발매프라

에칭 갑판에 대해서

gmmk11 2012. 4. 26. 19:54







플라이호크나 오성모델의 풀에칭 목갑판을 보면 저게 뭔짓인지 싶은데


쓰는 것을 보면 나름 이치가 닿는 부분이 있긴 하다.



항모는 갑판이 얼굴인데 원래 제품의 몰드가 틀린 경우는 어쩔 수 없다.

또 배수구멍이나 갑판 연결부위 (더우면 철판이 늘어나서 철도처럼 여기저기 유격이 좀 있다) 의 선명한 몰드를 원하는 경우에도 전면 교체가 필요하긴 하겠지.

위의 아카기처럼 1/700에서도 하부의 트러스 구조를 재현하려면 또 어쩔 수 없겠다.


항모에 목갑판을 쓰면 철갑판 부분과 목갑판 부분에 단차가 너무 심하게 져서 도저히 쓸 마음이 안생긴다. 그렇다고 철판부분에 프라판을 덧대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





나는 저 이유를 들어서도 에칭갑판은 그닥인데 도료가 충격에 약하고 아카기의 저런 트러스 구조는 만들면 안보인다- -; 풀헐모델이나 보일락말락이고 워터라인은 그냥 아웃.



참고로 저 플라이호크의 아카기 에칭갑판은 기존의 틀린 마루패턴을 그대로 답습해서 여전히 틀렸다고하니 잘못된 몰드를 교정하려고 저걸 살 생각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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