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35 army

1/35 ITALERI JAGDPANTHER 야크트판터 리뷰

gmmk11 2008. 12. 12. 01:57


내가 7살때 막내외삼촌이 야크트판터인지 야크트뭐시기인지 구축전차를 선물해주셔서


열심히 만들던 기억은


물론 안나지만;



앨범에 재밌게 만드는 사진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 먹은 지금.




간단한 설원 디오라마에 야크트판터 만들어서


조공하려고 샀다.


수성페인트 동계위장 연습은 철판도 넓고 시원시원한 이것으로 하기로 결정한 상태





박스아트는 무난.







아쉽게도 키트리뷰가 아니다.

가조를 한 상태..




아 진자 독일 중전차의 보기륜 겹치는거


화가 남미다.







상판.


아마 드래곤이었으면 다 분할해놨을것같은데..


다 붙여놨다.

그릴 부분엔 뭐 에칭 어차피 안쓸거지만.


들어있지도 않고 걍 일체형 사출..


조립성은 정말 좋다. 딱딱딱 들어맞는다.







엔진도 표현해놨고

뚜껑도 열수 있다.

근데 엔진디테일로 봐서 걍 닫을 생각;


나중에 혹 정비병 셋트를 사면 열게 될수도 있을듯








뒷문도 열려요 우왕ㅋ





포신

한쪽이 수축해서-ㅅ-

퍼티떡칠하고 갈아낸다음 수축확인하고 한번 더 칠해준 상태


포방패에는 주조질감 표현해놨다.







전체적인 실루엣


옆에 뭔가 붙일 곳이 많은데


이걸 색을 칠하고 붙여야하나 붙이고 칠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이렇게 평평하게 넓은 면은 오히려 칠하기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캐터필러는 막장

구부리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려면 고생 좀 할 것 같다.




아마 이 키트가 동계위장 + 우레탄 폼 베이스의 첫 작품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