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myoko

350 묘코 작업 13

gmmk11 2012. 3. 27. 01:52


2차워싱과 함께 구명튜브, 천막지주 같은 자잘한 디테일을 추가해줬다.



일단 전체샷.

남색으로 워싱했기 때문에 이제 배에 푸른기운이 든다.




아 흔들렸군- -;

하여튼 물때가 가장 먼저보이는 좌현 함수는 저런 느낌.

기본색을 밝게 하고 부분부분 아주 더럽게 꾸며줬기 때문에 티가 확 난다.



함미는 이런느낌. 천막지주가 잘 보인다.



여기저기 달아놓은 구명튜브가 좋은 포인트가 되는군.

서치라이트도 달고싶은데 반짝이효과를 넣어놓은지라 무광마감 후에 붙여야한다.



리놀륨이 반쯤 젖고 부분부분 마른 효과는 지금 아주 좋은데 기름이 다 마른후에도 저리 될지 걱정이군.

에나멜 신나가 아닌 붓빨이 액이라 며칠을 두고 말려야한다.
기름이 다 날아가야 녹표현을 하는데 아무래도 이번주 완성은 힘들듯하군.


칙칙한 회색의 전함은 일부러 모형적 과장으로 포인트를 주지 않으면 마냥 칙칙해져서 장식장 안에서 실루엣도 잘 안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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