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트럼 틸피츠 목갑판 착색

일단 목갑판 착색부터 시작한다.


트럼페터의 틸피츠는 오직 1944년 한개만 재현할 수 있는데 한참 피요르드에 숨어있어서 오버홀 정비를 못받은지 1년이상 지났을 때이다.


이때의 목갑판은 나무 본연의 색감을 잃고 거무죽죽하게 변해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스테인을 섞어봤다.

티크 기반으로 검은색과 밤색을 살짝 섞어서 표현했다.

원래 색감과 비교하려고 가생이는 일부러 안칠했다.

자세히보면 목갑판 결따라 색을 좀 다르게 적용한게 보인다.

근데 틸피츠-비스 목갑판 부분이 이렇게 많았던가.

아트웍스 초기 작품이라 개발자분이 좀 오바했을 확률이 크긴하다. ㅋㅋ


전에 레벨 비스 만들때는 목갑판 색이 드러나는 부분이 이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흐흠..


이번에 참고한 색은 박물관이 된 위스콘신이다. 세월차이를 감안해서 좀 더 나무답도록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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