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프라

후지미의 의욕적인 1/500 스케일 라인업

gmmk11 2011. 4. 13. 20:22



후지미가 독자스케일인 1/500 스케일을 속속 내놓고 있다.


처음 야마토를 내놨을때는 야마토라서 그럴수도 있겠지 했는데

곧이어 나가토가 나오고 이번에 수퍼야마토;;와 나가토 풀에칭포함버전을 예고했다.


1/500은 다분히 장식장 사이즈를 의식한 스케일인데 장식장에 들어가면서도 디테일표현에 문제가 없을만큼 충분히 큰  크기를 고민하면서 나온 것 같다.
(레벨에서 나온적 있지만 그건 그냥 박스스케일로 근본없는놈이었다.)

1/500 야마토가 51cm, 나가토가 44cm인데 이정도면 장식하기에 멋도 있고 공간문제도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1/350 야마토는 80cm가 넘기때문에 그야말로 압박이 돋아서 놓을 곳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 였는데 그점을 파악하고 독자스케일로 내놓은 것 같다.


물론 독자스케일인 만큼 성공하면 그 시장은 다 후지미 것이지만 실패하면 쫄딱망하는데;;; 그만큼의 리스크는 감수하고 진행하는 것일테지


별매품 구입도 곤란하지 않게 에칭, 포신, 목갑판까지 친절하게 후지미가 다 내고 있다- -;




 



1/500 스케일의 디테일은 상당한데 

링크1 링크2


작정하고 내놨는지 350 스케일의 디테일과 맞먹는다.

야마토 수상기덱의 용접선, 사다리 몰드 등 워싱만으로도 돋보이게 구성되어있다.




나는 좀 더 라인업이 확충된 다음에 3척이상 모일 수 있을 때 구입해보려한다.


사실 지금으로도 야마토-수퍼야마토-나가토로 구성할 수 있긴 하지만;;


별로 관심도 없다가 수퍼야마토가 튀어나와서 마음이 동하고 있다. 게다가 야마토가 15000엔인데 비해 수퍼야마토는 나가토와 같은 9800엔 책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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