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위장을 군제특색으로 사기엔 웬지 분하고 앞으로 워터라인 많이 만들어야하는데 계속 비싼 특색 쓰기도 뭐해서
색 콜렉션도 추가할 겸 이것저것 사왔다.
락카로 기본칠하고 아크릴로 음영을 넣거나 상처를 일부러내고, 반대로 상처를 메꾸는데는 아크릴 붓질을 사용한다.
그래서 락카와 아크릴 둘 다 비슷한 색을 뚫고 있어야하는데.. 어째 특색 사는 것보다 돈이 더들지만 이게 더 냄새도 덜나고 시간도 빠르다. ㅎㅎ
피트로드 야마토 전용에칭은 저번에 타미야한정판에 들어있던 파인몰드제보다 디테일이 못하지만
후지미 야마토의 도저히 용서해줄 수 없는 크레인 디테일에 눈물을 머금고 구입했다.
범용크레인은 KA의 값싼 모델을 쓰면 되지만 야마토는 전용 크레인을 사용한다.;;
엄청비싼 것 같지만 저 단장대공포가 또 다른데선 구하기 힘들기때문에 대공포 다 붙일 생각하면 그리 비싼건 아니다.
지금 안써도 나중에 항모나 순양함에 얹어줄 수도 있고..
대공포가 에칭이라 2차원처럼 보이지만 아크릴로 두껍게 칠하면 나름 부피감이 살아난다; ㅎㅎㅎ
나머지 프로펠러와 레이더는 한두개쯤은 꼭 사용하기때문에 이번기회에 구입
점점 에칭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가는 것 같지만 레이더의 트러스 구조는 저번에 황동봉으로 6개나 만들어본 바
도저히 에칭을 이길 수가 없다. 게다가 작업하기는 더 힘들고;;
5000원이면 그 노동을 충분히 메꿀 수 있다고 판단하고 구입.
프로펠러는 원래 답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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