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graf spee

쉬페 작업4

gmmk11 2010. 11. 8. 20:11


1944라는 설정에 맞게 목갑판의 붉은 기운을 없애줬다.


위아래 비교사진이다.





이정도면 만족.. 저번과 비교하면 붉은색이 완연히 사라졌다.

좀 더 오래된 느낌도 드는게 딱 잘된 것 같다.

실상 좀 더 어두워야겠지만 처음인데다 과유불급이라 여기서 끝내고 마스킹해야겠다.










예전 상태에서 유독 붉게보이던 원인이 몰드에 스며든 브라운 에나멜이라 생각하여 다시 다른 에나멜을 이용해 스며들게했다.


이번에 사용한 에나멜은 버프/블랙/올리브드랍/샌드를 섞어서 붉은색을 견제하는 걸 목표로 섞어봤다.

물론 4개를 한꺼번에 섞으면 걸죽한 폐수가 되고 2가지씩 다르게 섞어가며 마루몰드에 따로따로 슥슥 문지르고 마른 후 적당히 닦아서 색변화를 더 줬다.













5년정도 사용한 느낌을 주려고 일부러 덜 닦아낸 부분들이 있다.


그래도 밑색이 TAN이라 침목색깔까진 안간다.






배 한척 더 잡게되면 철도침목 색깔을 과감히 내보고싶군..






이상태에서 마감제에 회색을 살짝 섞어뿌리면 북해의 차가운 기운을 서리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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