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닥 색을 올리고 데칼을 붙이는데 이상하게 안붙는다.
안붙는게 아니라 물에만 들어가면 후두둑 분해되는게 뭔가 이상하다..하는데;;
인비저클리어 데칼이라고 써있다.
이건 붙여도 답이 없다 싶어서 마크소프터로 녹이던거까지 다 뜯어내버렸다.
근데 데칼의 흰색부분들이 프라에 들러붙어서 저런 상태가 되었네- ...
미군 접수형으로 만들어버렸다.
마침 예전에 스텐실로 국적마크를 대체한 헬켓데칼이 남아있어서 다행;
시대배경이 좀 어긋나는 국적마크지만 머 46년에 미 군정이 도쿄 근교 초등학교 창고에서 찾아냈다고 하면 되는거고;
치핑은 최소한도로 세월의 흔적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세부도색 해주면 마감제만 남은거다.
엔진색칠은 밖에서 보기에 색차이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해줬다.
속도를 중시하는 쌍발기는 전부 동체가 얇아지는 형상을 취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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