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덴의 제트화에 따른 인테이크 확장 작업이 끝나고 이제 색칠작업에 들어갔다.
덮으면 안보이므로 붓으로 슥슥 칠해준 콕핏
필터링을 해줄까말까 고민이다.
어차피 신덴은 캐노피 덮으면 안보인다;
은색으로 살짝 드라이브러싱
빛이 많이 반사되는데 그냥 보기엔 멀쩡하다.
비행상태로 만들려니까 단차가 크게 져서 어쩔수 없이 퍼티질
레드퍼티는 잘 갈리기때문에 떡처럼 턱턱 처발라도 문제 없다.
날개 양쪽 큰 구멍들은 추가된 공대공 로켓을 달아주는 자리.
여기서 제트신덴에 대한 의문....
인테이크가 확장되긴 했는데...
위쪽이 프롭기 인테이크
아래쪽이 제트기 인테이크
과연 제트엔진을 넣을 수 있을까?
일단 팬블레이드 뒤에 보조인테이크가 또 있다.
이건 머 있을 수 있다 치고 넘어가자..
팬블레이드 뒤에 보조인테이크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후연기는 당연히 없던 시절이라 저 검은 네모 안에 쑤셔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프라탑에서 어떤 물건을 꺼내왔는데.....
조립 후의 길이를 상상해서 네모를 쳐봤는데...
아무래도 견적이 안나온다;;;
꽁무늬 모양이 똑같은걸로 봐서 같은 계열 엔진을 상상하고 만든게 분명한데 길이가 모자른다.....
인테이크도 양쪽으로 나뉘어있어서 효율도 깎아먹을텐데 길이도 더욱 짧은 엔진이면....
대체 뭘까.
항상 느끼지만 박스아트 하나만큼은 정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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