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F-2A/B mitsubishi // hasegawa

일본이 F-16기반으로 개발한 지원기.(전폭기,공격기) F-2이다.

하세가와의 결정판 F-16킷이라 할만한데 하세F16은 나온지 너무 오래되어서 금형이 다 늙었으므로

이 킷을 가지고 레벨 F-16, 아카 F-16 과 비교하며 보자.


F-2의 결정판은 이 1/72가 아니라 1/48이다. 그건 정말 하세가와의 혼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언젠가 꼭 사모을 생각이다.

박스아트, 일본 특유의 바다색 위장이 잘 나타나있다.


이 비행기의 임무가 대함타격이니까 적절하다 하겠다.

무장도 안넣어주는 하세가와가 웬일인지 한 키트 안데 단/복좌형을 모두 넣어주고 선택하게 했다.


놀날 노자...

단좌형 기수

웬지 레벨F-16의 기수보다 훨씬 디테일이 떨어진다; 원래 저런건가

복좌형도 마찬가지, 좌석후방이 너무 허전하군.

몰드는 아주 깔끔하게 파여있고 군데군데 적절한 리베팅이 되어있다.


트럼페터식 곰보 리벳보다는 이런 표현이 1/72에서는 더 어울린다.

기어베이는 조금 심심한듯;;



패널라인은 곡면에도 확실하게 파여있다.

어레스팅 후크를 함께 몰드했다.

주익 런너


F-2는 F-16에 비해 주익면적이 넓다.

연마 자국이 그대로 보인다. 몰드는 깊고 선명한 편

수직미익의 안테나를 함께 찍어냈다.


조립할 때 부러지지 않게 조심하자.

등판 디테일은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잘 찍어냈다.

벤트럴 핀, 기어베이 기어.. 노즐 바스터브 등

계기반이 민짜이다.


데칼로 해결하라는 소리인듯

단좌 역시 마찬가지- -

이부분 역시 레벨 F-16이 더 낫다

무장런너는 2벌이 들어있다.

대함미사일.. 일본제인가?

아랫부분

흠 이것도 특이한데 사이드와인더 컨셉의 일본미사일인 것 같다.

좌석은 시트 볼륨감까지 표현하고 질감은 안해놨다.




파일럿이 없으므로 저기다가 뭐 좀 붙이거나 해야할듯

의외로 데이터마킹이 적다.

투명 런너는 단/복좌용 각각 들어있다.


무장도 푸짐하고 단복좌 선택도 가능하고, 하세가와로선 대 서비스인듯

아주 약간 황변끼가 돌긴하는데 충분히 쓸 수 있다.


하세 밀봉데칼은 무서워서 열 수 가 없으니 양해바란다.






하세가와의 값싼 1/72 현용기는


싸다고 잘못사면 그야말로 좆망크리이지만 이 제품은 품질이 좋은 편이다.



자위대기체라는것만 빼면 가격/품질을 어느정도 만족하는 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