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이야기

네이버 하비 깜놀..

gmmk11 2009. 8. 17. 21:43




대략 한달에 두번은 가고, 가면 매장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기법을 물어보는데..



오늘은 나토 3색에 대해서 물어봤다.







나 : '군제 특색 나토 컬러로 이번에 장갑차를 한대 칠했는데 오그라들게 어둡네요. 위장 경계가 구분도 안가요.

--그게 좀 어둡죠. 회색은 섞으셨나요.

나 : 네, 저기 쇼케이스에 있는건 화사하고 이쁜데요. 저건 왜 저렇죠.

--아 저건 군제 특색으로 칠한게 아니라 직접 조색한거라 그래요.


나 ; 좌절-ㅅ-


더 많은 사진 여기
(매장의 작품 색감이 위의 작품보다 더 화사했다.)



-- 근데 요즘 컨테스트는 잘 되가시나요?


나: 무슨 컨테스트요?


-- 직접 장륜장갑차 컨테스트를 여셨잖아요.


나 : 아니 그걸 어떻게 아시죠- -


--이바닥에 소문이 다 돌고 돌죠. ㅎㅎㅎ














덜덜덜




내가 유명해진건가?




이런 의외성이 가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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