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TYPE 82 JGSDF Command post

일본의 82식 지휘장갑차이다.

트럼페터 회색박스치고 매우 수준급의 박스아트이다.






특히 표정이 압권이어서 한컷한컷 찍어봤다.

아아....

거울을 보는 병사

이것이...


자위대의..


눈빛인가...

키트는 아주 깔끔하게 담겨있어서 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다.

(중국전차 3종을 연 직후라서 더욱 좋았을 수도 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아주 깔끔한 차체다.

포장도 완벽고정되어있어서 흠집도 없다.

그릴을 에칭없이 이정도까지 표현해냈다.

K1A1그릴과 자웅을 겨룰만 한다.

하부도 훌륭하다.

에칭과 샤프트는 딱 적당한만큼 들어있다.

차체 뒷부분과 기관총 런너

훌륭한 50구경이다.

이 장갑차의 주력; 무장이다.

이건 30구경같은데 일제 총인가..

문을 열게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내부재현을 안했다면 허당이니 그냥 닫는게 좋겠다;

부서지기 쉬운 얇은 부품은 안전포장을 해놨다.

바퀴가 고무가 아닌게 좀 아쉽지만 좌우분할로 스레드를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

오오 브리지스톤..

일본 타이어회사다.

스프링은 살작만 다듬어줘도 될 것 같다.

자위대 인형

독특한 포즈와 무장이 들어있어서 가치가 있다.

그냥 평균적인 디테일

장구류가 꽤 잘 그려져있다.

유일한 대전차무장

뭐지;

가방 우그러진게 꽤 훌륭하다.

자위대 소총

서있는 포즈가 미묘하게 다르다. 팔 부분은 공용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양한 포즈를 해줄 수 있을듯.

헤드

6륜이라 작고 귀여울 것 같다.


두꺼비 같다는 감상평도 있다.







값도 싸고 품질도 좋다.


딱히 자위대 무장이라 싫어하지 않는다면 사서 만들면 즐거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