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전이라면 역시 알라봉이 날아올테니 이런 급조 닭장 장갑이 어울릴 것 같아서
전에 쓰고 남은 메쉬를 잘라서 테잎으로 모양을 만들어봤다.
지금은 둥그렇게 말아서 붙였지만 다음에 시간나면 각지게 꺾어서도 붙여 볼 생각이다.
스커트는 어떤 증가장갑을 붙일 지 고민되어서 한쪽만 붙여서 모양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면은 이런 모습이다.
떼 전차 같은 느낌이 좀 나나? ㅎㅎ
스커트 보강을 안한 쪽에서 한장
이상태에서 포탑을 돌리면 이런 느낌이다.
스커트에도 달아 준 쪽은 이렇게 생겼다.
1자로 그냥 붙여놓으니 영 이상한 것 같다. 포탑처럼 가로축으로 둥글게 말던가 아니면 몇조각내서 세로축으로 기왓장처럼 말아서 붙이는게 좋을 것 같네.
아니면 레전드에서 나온 M1A1용 TUSK셋을 어떻게 붙여보던가 해야겠다.
지우개 몇개 사다가 조각해볼까도 했지만 지우개 녹으면 대책없기때문에 포기했다.
포탑 돌리면 이런 느낌.
멀리서 한컷
마지막으로 멀리서 한컷.
시가전 사양치고 중기관총이 좀 부족한데 여기저기서 남은 기관총으로 도배하고 고속유탄포라도 구해다 달아주면 멋질 것이다.
물론 계획은 이렇게 언제 다시 손댈지 모른다.
*지금은 테잎으로 하느라 딱 붙여놨지만 슬랫아머를 딱 붙이면 의미가 별로 없기 때문에
실제로 만든다면 모형용 금속판을 얇게 잘라서 순접질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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