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R-2도 샀겠다... 이젠 산 목적을 재현해보자.
난 바로 이걸 하고싶었다.
일단 SA-2의 발사대를 이용해보자.
차량이 와야하지만 패트리어트나 SCUD-B가 구하기도 힘들고 없기 때문에.. 이거부터 대보자.
아악... 택도 없다.
절대 무리다.- -
망했네
1/35 SA-2 발사대가 안되면 1/48 패트리어트 발사대도 안될테고
남은 희망은 SCUD-B나 트럼페터의 탄도탄 발사대밖에 없는데....
그거라고 될 것 같진 않다.
KZKT-537L Tractor
크즈크트 트럭이라면 혹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스샷을 자세히보면
앞부분에 견인만 크즈크트트럭이고 뒷부분의 트럭만한 발사대가 따로 있다.
흠...
크즈크트 트럭한대를 완전체로 만들고 - 그 뒤에 역시 동 트럭의 윗부분을 만든 후 SA-2 발사대를 얹고 그 위에 레일을 확장하면 될 것 같지만
그럼 트럭값만 12만원이고 나에게 프라판 디테일업 능력이 없는걸볼때 불가능하다.
망했네.- -
계획을 바꿔서 위성요격체를 달고 날아오른 모습이나마 재현해보자.
오오... SA-2가 어느정도 분위기를 내준다.
발사체는 저걸로 확정!
이제 남은 RATO(동의어 JATO)를 만들어보자.
이거 말하는거다.
오호라 모양을 보니 연료탱크 뒷부분을 잘라내고 그 뒤에 건담용 별매노즐을 달아주면 되겠다.
근데
저만한 연료탱크를 어디서 구한담...
랩터용 밥통은 약간 작은 감이 있고...
F-16I용 큰밥통(600갤런이라고 들었는데 랩터밥통이랑 동종이 아닐까 불안하다.) 나 1/32용 비행기 밥통이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트럼페터 미그21의 밥통은 중간에 넓은거 한개밖에 없다.
쓰려면 호넷밥통을 헐어야겠는데...
그건 좀 아깝고 1/32 F-7을 오랜지토이에서 많이 파니 두개 사서 하는게 더 이득일듯.
정 안되면 3번과정 이후의 로켓부스터 분리한 모습을 만들어도 된다.
스트라토스4에 출연하는 전체 비행기가 다 나온 뮤직비디오다.
이건 내가 재현하려다 거의 좌절인 발사과정
Stratos 4 Code 103 Part 2/3 - MyVideo
3:30부터 보면 나온다.
아 역시 재밌군.. 한번 더 봐야겠다. 유럽쪽 UCC 사이트에 많이 있네.
여기서부턴 이미지 검색하다 찾아낸 이미지이다.
길어서 접는다.
아아 비행기와 미소녀는 매우 좋구나..
스트라이크 윗치즈처럼 괴이하게 합쳐놓지 않고 정상적으로 조종하는거라 좋다. 게다가 냉전비행기들이 가득 등장하니 더 추가할게 없을 정도.
'프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샵 연습용 VF-22 (0) | 2009.07.21 |
---|---|
스트라토스4 재현계획2 (4) | 2009.07.20 |
방청소 (0) | 2009.07.19 |
YF-25 (0) | 2009.07.18 |
유슈칸 사진들 (4) | 2009.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