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00원에 하비보스에서 나온 레오파드...
리뷰들을 검토해보니 디테일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직접 가서 보니 뭐 그리 심각한 것 같지도 않아서 바로 집어왔다.
박스아트는 준수한듯
트럼페터식 골판지 재질이다.
기관총도 없고 예비캐터필러도 없는게 좀 밋밋하지만 이런게 ex의 특징이다.
미래전차 같네.
갑자기 통짜 사출에 놀람;
포탑 위가 A6에 비해 많이 불룩하다.
금형 유용인지 A5랑 같이 쓸 수 있게 해놨네.
이건 도섭 기구...
연막탄 발사기는 통짜로 뽑아놨다.
좀 심심한 몰드.
3만도 안하는 키트에 에칭이 들어있어서 좀 놀랐다;;
캐터필러 앞 뒷면 함께,
아카 K1A1만큼 부드럽게 구부러지지는 않지만 중간중간이 비어있어서 손가락으로 한번씩 접어주면 모양이 잘 나온다.
차체는 안전포장으로..
차체 앞부분을 보면 증가장갑들이 보이는데
저게 증가장갑이 아니라 미끄럼방지 코팅이다.
하비보스가 가장 욕을 많이 먹은 부분으로 보자마자 나도 깜짝 놀랐다.
확대샷
아무리봐도 증가장갑이다;
이게 원래 미끄럼 방지. ㄷㄷㄷ
그러나
A6EX 에서는 원래 A6위에 저걸 덧대게 되어있는데
이런 식으로 틀린 부분들을 싹 덮는다.
이걸로 문제 해결. ㅎㅎ
이 형식은 타미야랑 레벨에도 발매가 안된거라
비교할것도 없고 걍 즐겁게 만들면 될 것 같다.
색상표는 친절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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