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
http://gmmk11.tistory.com/4364
일단 과거에 IHP에서 내놨던 풀버전 렉싱턴을 보자
http://www.modelwarships.com/reviews/ships/cb/cc-1/700-ihp-mq/Building_the_lexington.htm
아래쪽의 비교짤은 레진 메릴랜드이다.
33노트 답게 저기 늘어난 공간이 전부 보일러실(엔진룸)이다 ㅎㅎ
엄청나게 크군.
리뉴얼 제품이 선체와 연돌밖에 없더니 저 상태에서 연돌만 얹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 여기서 1920년대의 완공당시 렉싱턴을 만들려면 트럼페터의 최신발매 콜로라도급 전함의 함교부를 말그대로 그냥 얹으면 된다.
ㅋㅋㅋ 일부 디테일은 상이하나 각도를 생각할때 걍 똑같다 보면 됨.
연돌이야 넣어주니 함교와 마스트만 보자
렉싱턴 선체 사진을 잘 보면 케이지 마스트 얹는 원형 자리까지 마련되어있다. ㅎㅎ
그럼 렉싱턴 선체의 가격이 송포 75달러이고 메릴랜드의 가격이 4만원이니 비교적 저렴하게 미성함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함포까지 그냥 얹으면 되니 가장 저렴한 세팅
이제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서 개장된 1942년 이후 2차대전 참전중인 렉싱턴을 생각해보면..
1차개장의 경우
드래곤 아리조나
2차개장의 경우
드래곤 펜실베니아의 함교를 뜯어서 얹으면 된다.
사진은 스코님의 펜실베니아.
http://www.modelshipgallery.com/gallery/bb/bb-38/Pennys-700-hs/index.htm
마찬가지로 함교를 그냥 통으로 뜯어서 얹으면 된다. 5인치 트윈의 경우 공간이 널찍하게 때뭉네 상당히 많이 필요할텐데 저건 뭐 남는 곳도 많고 별매도 많으니 별 문제가 아니군.
아리조나도 마찬가지다.
다시한번 위쪽의 렉싱턴 선체사진의 2번포탑 뒤 함교부 공간을 보자. 충분하다못해 넓찍 허전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함포는 메릴랜드에서, 구조물은 아리조나,펜실베니아에서 뜯어와야하기 때문에 멀쩡한 킷이 하나 또 박살난다는 단점이 있군 ㅋㅋ
그래도 미성함에 대한 욕망이 있고 나만의 배를 만들고 싶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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