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간' 육해군 관련 표지

[사진주간]은 일본 내각정보부가 전쟁기간중 발행한 국정홍보 책자이다.

전쟁중이니 당연 관련내용만 들어있었겠고.

지금 보기에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다.

http://www.jacar.go.jp/shuhou/topics/topics05_01.html

1938/02 요코스카에 투묘중인 경순 이스즈에서 선체 청소를 하고 있는 수병이다.

잘보면 선체에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덧칠하고 녹슬고 한 결과 굉장히 지저분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역시 투묘를 하고 나서야 저런 함체 외벽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도 ㅎㅎ 웨더링 시 참고해야 할 점이다.

1938년 8월 어느 중국군 병사의 철모

1938년 12월 밥먹는 병사

1941년 12월 1억, 지금이다. 적은 미영이다!

사진아래쪽 먼쪽 다 전함클래스인데 식별은 안되는군.

고수는 후방마스트 모양과 함교모양으로 식별이 가능할지도

역시 1941년 12월

1942년 4월 버마 랑군

1943년 5월

제국해군은 건재하다는 내용을 담은 호

하지만 시기를 보면 미드웨이 패전, 산본제독전사를 겪은 직후이다.

1943년 10월

학도의용군 등장

'

1944년 봄 호

여성노동력이 눈에 띈다.

1944년 5월호

기름 기름 기름의 글자가 점점 강조된다.

1944년 6월~여름호이다.

분위기가 점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