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반도군에 시나이트를 공여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5258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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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 해병대 사령관이 우리 군에 퇴역기종인 CH-46 시나이트를 넘기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시나이트는 1970년대 초반 생산돼 동체 리모델링을 거친 노후 기종으로 무게 5230㎏, 길이는 13.59m다. 최고 속도는 시속 276㎞로 항속거리 355㎞, 승무원 2명에 좌석 25개로 구성된 수송헬기다.

미 해병대는 퇴역 헬기를 미국 본토로 옮기는 수송비와 폐기 비용 등을 고려해 한국 해병대에 넘기겠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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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사제목이 좀 부정적인건 신문사 감안해서 읽으면 될 것 같고..

지옥의 군단이 기사주제니까- -;

 

오키나와 해병원정단이 오스프리로 업글하면서 퇴역하는 시나이트를 한국해군에 주겠다는 것 같다.

 

기령이 오래되었다고 해도 미군이 빡세게 굴리려고 기령연장공사도 했고. 아마 20년 더 쓰려고 했을텐데

미군이 20년이면 한국은 한 40년쓸듯?. (UH-1 아직 날아다니는거보면 더 쓸수도- -;)

게다가 오스프리 교체로 시나이트가 앞으로 많이 퇴역할테니 부품수급도 한동안은 걱정없을테고..

쓰다가 좋으면 싸게 더 도입할수도 있으니(그 사막에서 골라오면 ㅎㅎ)

받아오는게 좋을 것 같다.

해군입장에선 멀린이나 ch53운운했는데 기분이 좋을지 나쁠지 ;;

일단 제일 타격받는건 아마 수리온 해상형;;

아카데미 구금형으로 대박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