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네이버 함선까페 전시회

gmmk11 2008. 11. 2. 14:33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해서


미친듯이 크게 여는 줄 알고..


코엑스를 아무리 뒤져도 업는기라..






지하에 코엑스 몰로 가서 피씨방에서 정보를 보려고 내려갔다.


피씨방 한시간 기준 1900원.. 개샹놈들;


5분동안 확인하고 1900원 내고 알아낸 정보는



코엑스 몰 안에 프라샵에서 한다는거였다.



....





입장료라고 생각하자




하고 찾아간 결과;




작다!;


몇개 안된다...


..




함선 모형 만드는 사람이 존경스러운게.. 일단 부품이 복잡하고 많은데다가

작다!!.

1/700 만드는 사람 존경스러워;



바닷물 표현은 까페 내에 기술이 도는건가.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 있다.




프랑스의 쿼드포탑 장바르.


앞에만 포탑을 몰빵하고 뒤에는 부포만 배치했다.

넬슨도 앞에만 3개를 몰빵해서 독특하지만 이건 쿼드란 점에 높이 살만 해.




이지스 레이더를 달고 잇는데 뭐지. 알레이나 타이콘이겟지만;







안습의 백두산함.



mmz 리뷰 보고 감탄을 했었던 야마토와 구축함이다.

바닷물 표현부터 하늘에 떠 있는 비행기에 작품 완성도까지.

분위기가 좀 난다.













5연장 3기의 미칠듯한 중뇌장의 구축함.

이거 뭐지;




이런거 보면 만들고 싶어진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티안무가 좋아하는 후소..



대충 쌓아올린듯한 함교가 매력적이라나....

3연장포 만들 기술이 없을때라서 저렇게 함포가 늘어났다고 한다.




후소급 2번함 야마시로와 구축함

역시 독특한 모양이지만 야마시로 함교가 좀 더 튼튼하게 쌓아올린 느낌이 든다.






전체를 완성할 시간이 없었을까

함교만 올라온 타카오

아름다운 함교다.







아리조나.


미국 표준형 전함으로 그저그런 성능..이지만


800kg 폭탄 한방에 뒤집어져서 현재도 진주만에서 기름을 뿜고 있다.


진주만 영화에도 나와서 당하는 역할에 충실해줬다.





헛 내모습;;;


아까 장바르의 네임쉽 리슐리외다.


추기경 전하-ㅅ-..


독특한 위장과 쿼드포탑때문에 이미지가 강하다.



대전끝난다음에도 살아남아서 좀 돌아다닌듯;







아 프랑스 인간들 이상한데 신경쓰고 있어;

대공포 배치 꼭 저리 해야하나.



2연장 함포 2개를 붙여놓은거라 포탑 가운데 틈이 있다.


아마 기동도 2개 2개로 되지 않을카



위장무늬는 레고틱하면서도..

모던하군








너무나 유명한 후드.

당하는 역으로 아주 유명;

함명 유래가 된 후드 제독부터 당하는 역할이었다니..


불운을 부르는 이름인가


미국 조약형 전함 메사추세츠다


16인치함으로 비시프랑스의 장바르랑 1:1이 유명하다.

승자는 메사추세츠









아이오와 최종개장형이다.

토마호크를 발사하는 순간을 묘사했는지

재미있는 표현이다.




이지스 구축함.


현용은 관심업다.



뭔가 잠수함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

이번에 만들려고 산건데..

마침 작례가 있다.



아마 1/350 이겟지; 엄청나게 크다. 저 항모


퇴역한 톰캣이 반갑군


시간에 쫒겼는지 비행기의 퀄은 좀 떨어지는 편







유일한 구조물이라 엄청나게 신경 쓴 티가난다. 함교와 레이다.




여기서부턴 내가 제작에 활용하려고 찍은 것

에칭난간 토나올거같다. ㄷㄷ







아무래도 저 빨간줄 흰줄 데칼이 아니라 근성 마스킹 같던데...






이게 끝;


안에 들어가니 아카데미 가격인상 붙어있고


물건도 뭐 몇개 없어서 걍 나왔다.


자리가 아직 몇개 더 있는걸로 봐서



너무 일찍 찾아가서 다 못본 것 같아 아쉽지만.;



담주부터 미칠듯이 바빠질 것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