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700스켈 마루표현, 바다베이스 실험

gmmk11 2010. 12. 26. 00:23



700스케일 마루는 350처럼 아크릴과 마커로 마루바닥을 딸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색만 가라앉혀주는 수준에서 진행한다.








야마토는 방화도료를 뿌릴거라 일단 초벌로 입혀봤고 휴우가와 키리시마는 마스킹 직전이다.






야마토는 방화도료로 이상한 색을 입히고 출격했다고 하니 이제 그 색을 에나멜로 조색해서 덮어씌워야한다.







키리시마는 거의 레고같은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 더럽혀줬다.


구형전함이라는 설움에 여기저기 마구 불려다녀서 활동량도 많았으니 
그리 무리한 설정은 아니다.















이 사진의 그야말로 오묘한 바다를 보고 따라해본다.


재료는 겔미듐이 아닌 카날 물표현제

잔잔한 바다가 기본이라 겔미듐은 해당사항이 없다.

잔잔한 와중에 낮은 파도가 포인트인데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다.






대실패.







물표현제는 투명에폭시가 기본으로 주제-경화제를 섞고 24시간내에 마르는데 그와중에 표현을 해야한다.

헌데 5시간 10시간째에는 파도를 만들어도 곧 다시 흐믈렁 잠잠해지고

15시간이 넘어가니 표현을하면 상처가 난다;;





지금은 퓨쳐용액으로 가상의 파도를 만들어가는 중이지만 저 링크처럼 적당하면서도 얕은 파도는 이미 실패했다고 봐야한다.







구축함이 겨우 들어갈 비행기 스탠드에다 실험한 것이므로 여기다 배를 올리는건 무리고

나중에 수상기를 만들었을때 베이스로 활용 할 생각이다.






눈표현제를 이용한 포말포현은 완전히 마른 다음에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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