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의 IED 컨셉이 너무 손이 많이 가고 틑어진 군장이 어색했다.
데칼을 잊어버리고 안붙인 것도 있어서..
뭔가 색깔에 포인트가 될만한 것이 없나...살피던 중에 UN군이 떠올랐다.
centauro가 사막에 갈일은 파병밖에 없는데..
이탈리아/스페인군 보병이 없으므로 다국적군 구성이 되어야하고.. 그러려면 장갑차가 유엔군 소속인게 제일 자연스럽다.
흰색으로 칠하기엔 그동안 들인 공이 너무 크므로 천막만 추가해보기로 했다.
대충 이런느낌 휴지가 아직 안말라서 투명한 느낌이다.
평화유지군 경차량이 습격받아서 급히 장갑차가 달려나왔다는 설정으로 가면 어떨까..
천막은 양 귀퉁이에 얇은 마스킹 테잎이나 리깅용 실로 묶어서 손잡이에 감아줄 예정.
마르면 먼지 웨더링을 살짝 해줄 생각이다.
사진을 찍고보니 포탑 위쪽, 뒤쪽이 허전한데... 짐칸에도 UN군마크를 달고 포탑에는 대공식별 스페인국기라도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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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마른다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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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마른다음의 사진
역시 포탑 뒤가 좀 허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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