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824

WW2 숄더백 미,소,일,독

일, 미, 독, 소 4국의 비행기 문양을 숄더백에 형상화 한 제품이다. 어차피 염색하고 프린팅할거면서 쓰잘데기 없이 진짜 가죽을 써서 가격이 엄청 비싸다. 게다가 숄더백은 남성이 일반적으로 착용하기 힘든 아이템인데 여기에 밀리터리 디자인을 박아버리니 뭐 어쩌라는건지. 가격과 실용성 모두 떨어진다.- -; 다만 이와모토 테츠조의 숄더백은 정말 가지고 싶군. http://shop.kyoto-sai.com/?pid=82099950

밀덕 2014.12.25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과 헤이안마루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이 젊었을 때 헤이안마루 선원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ㅋㅋ기이한 역사의 교차점이군.대한항공 임원실엔 하세가와 350 헤이안마루가 있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중훈은 15세 때 휘문고보를 그만두고 경남 진해의 선원학교인 ‘해원 양성소’에 들어가야 했다.졸업후 일본으로 건너간 조중훈은 후지나가다 조선소에 취직, 조선기술을 배웠다. 또 수송선 ‘헤이안(平安)호’를 타고 중국, 홍콩 등지를 오가기도 했다. 청년기의 이런 경험은 그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심어줬고 해운과 조선 등의 사업에 눈을 뜨게 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http://www.donga.com/…/magaz…/new_donga/9912/nd99120020.html

밀덕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