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스프레이부스 가조립

gmmk11 2009. 5. 1. 02:43


대충 모양이 나오나 이어봤다..





일단 작은 우체국 박스 하나에 구멍을 뚫어서 자바라를 연결한다.


그리곤 자바라도 고정시키고 와류도 없앨 겸 테이프로 각진곳을 없애면서 붙인다.













스프레이 부스 MK.II의 환풍기를 뜯어내고 그 자리에 우체국 박스와 랑데부할 사각형 공간을 마련한다.


















이런 식으로 붙는다.

















큰 박스 안쪽도 모서리 부분을 전부 없애주기 위해 테이핑을 하지만 테이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뼈대만 테이핑하고 그 위에 A4 이면지를 덧대기로 했다.


이면지는 저번 중간고사 족보가 선정되었다.











다 붙인 모습. 밑의 평평한 부분은 작업 공간이다.



MK.II 에서는 밑부분도 유선형으로 올려쳤더니 작업공간이 없어서 고생한 것을 반영했다.

















예전에 줏어온 테이블 위에 딱 올라간다.



1/72 팬텀이 저정도면 뭐 뿌리기엔 문제 없는 넓이인듯..근데 저기서 칼질하고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선 아크릴판을 하나 대야겠다.











밑에서 보면 이런 느낌...


책상에서 붓질, 그외 조립작업하고 의자 돌려서 색칠하는 구조이다.









베란다의 배치는 아직 결정된게 없기 때문에 그냥 테이핑으로 고정시켰다.





일단 창문을 닫기 위해 자르고 별매부품 소켓을 붙여놓았다.

















바닥 스티로품은 소음을 상당히 줄여준다.



근데 이거 과열되면 불나는거 아닌지- -


송풍과정에서 자연스런 공랭이 되면 좋겠다.














바깥은 이런 식으로 걸쳐놨다.











박스랑 블로워 사이가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분명 빨아들이는 힘이 약해졌을 것이다.



이상태에서 필터를 씌울지 안씌울지는 계속계속 고민중..










그래도 일단 소음에선 합격이다.




밖에 내놓으니 아예 안들린다;




콤푸렛샤도 니쁠이랑 플렉시블 파이프 몇미터 사서 밖에 내놀까하는 유혹이 생긴다.




엘리베이터/비상계단을 사이에 두고 한층에 집이 두채인 아파트라서 옆집까지 소리가 들릴리가 없고

내방 바로 밑은 지금 창고로 쓰이는걸 확인했다.





콤프소리 지금은 익숙해져서 별로지만 혹시 변덕이 생기면 즉시 콤프도 밖에 내놓아야겠다.







들인 돈은 송비포함 40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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