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yamato

야마토 작업 13

gmmk11 2011. 8. 20. 23:59



녹표현이 다 말랐길래 흰색유화로 소금표현을 해줬다.



일단 좌현



소금표현은 흘수와 흘수 바로 밑에 집중

원래라면 다 해야하지만 모형이기때문에 다 하면 허옇게 되어버린다.




다채로운 헐 색감이 포인트.

함수부근에 파도 가르는 부분은 흰색 소금기를 윗부분까지 표현했다.

닻부근에 물 흐른 부근에도 소금 엉겨붙은 것이 보인다.




녹표현제의 산화제가 염산계열인지 천천히 마르게 하면 산화하면서 흰색 결정이 생긴다.

찍어먹어보진 않았지만 나트륨계열이 아닐까.



스크류가 만들어내는 날카로운 물살은 함미부분 페인트를 빠르게 벗겨서 부식시킨다.



단정 내리는 곳의 녹표현은 내가 봐도 아주 잘되었다.




원래 마지막출격에선 여기가 깔끔했지만 모형보기좋으라고 이것저것 다 넣었다.




수리용 목재와 영식삼좌수정 보충날개
트레일러는 남는부품으로 자작했다.


나트름 결정 자세히..

클릭하면 커진다.






압박 리깅과 펄럭이는 욱일기, 비리법권천도 붙여준 상태.




이제 우현


좌우현의 웨더링방식은 소금표현에서도 다르게 해줬다.






우현은 녹표현과 마찬가지로 콕콕 찍어주고 자연스레 흘러내리게 했다.



우현 소금기는 녹을 강조하기 위해 좌현보다는 좀 약하게 했다.




대공안전각도 제한 난간을 추가해서 달아봤다.

훨씬 복잡해뵈는군 ㅎ


유개 3연장 대공기총에도 난간을 달아야하지만 도저히 저 사이즈에 맞는게 없다;








좋아하는 각도 ㅎ










이걸 진작했어야하는데;;;


마르는데 한참 걸리겠다. 그때까지 완성사진은 못찍을듯.




이제 마감제 뿌리고 신호기 몇개 붙이면 완성이다.




근데 계속 비가오니 마감제는 언제 뿌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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