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ished work

1/350 정원 완성 Ting Yuen //bronco

gmmk11 2010. 12. 6. 17:20


브롱코에서 나온 정원을 다른부품없이 그냥 만들었다.

에칭도 들어있고 킷 자체도 무퍼티조립이 가능하다.

에칭도 1mm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인젝션파츠에 녹아들어서 순접을 안쓰고도 붙어있을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대부분 색깔별로 부품이 분할되어있어서 마스킹 수고도 극소화된다.

만들면서 절로 흥이나는 킷이므로 적극 추천!







동양제일 견함, 위해의 수호신 답게 땅땅한 몸매를 과시한다.

동생 진원이 일본에게 끌려가 능욕당하고 사격표적이 된 것에 비해 정원은 착저- 고정포대- 자침으로 나름 명예롭게 끝맺어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


그물사다리를 에칭으로 넣어줬으면 했는데 아무것도 안넣어줘서;

실로 직접 짜려다가 그냥 포기. 대신 고증에없는 리깅을 좀 더 둘러줘서 복잡해뵈도록했다.






리깅은 동생꺼 올 나간 스타킹을 뜯어내서 해줬다.


워더링은 대부분 건담마커 갈색-회색 두가지만으로 끝냈고 마지막에 유화 검은색-흰색으로 몇번 쓸어줬다.





1/700 중순양함정도 길이이다.













































































석탄보급 흔적





여의주와 용 ㅎㅎ


















햇빛과 형광등빛 두개를 조명으로 썼더니 화밸이 이도저도 아니라 색이 이상하게 되었다.;











검은색 베이스에 나무표현을 해줬다. 저번 쉬페와 결이 다른 이유는 에나멜로 해줬기 때문 ㅎ



북양수사 정원함.


북양수사 정여창은 임오군란때 흥선군을 납치하러온 함대의 함장이기도 했고 황해해전-위해전투에서 패하여 자결한다.













언덕위 구름때문에 관심이 생겨서 구입했는데 

킷 품질도 좋아서 매우 즐겁다.



'finished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50 SMS König / ICM-AOSHIMA  (0) 2011.01.06
1/700 IJN kirishima (old tooling) // fujimi  (2) 2011.01.04
1/350 graf spee 1944 / academy  (2) 2010.12.01
1/48 F-86 saber - 세이버 사양  (2) 2010.12.01
1/72 X-wing // finemolds  (2)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