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습기 많은 날에는 조립이나 하는게 좋다...
뒤의 바스켓은 에칭을 사용하게 되어있으나 설명서를 본 결과 도저히 적용할 수가 없어서 그냥 인젝션으로 밀고 휴지를 덮어버렸다;;
에칭을 그냥 접어서 붙이는게 아니라 에칭판으로 지지대를 만든다음에 황동봉으로 한줄 한줄 이어야 한다. 뭐 가이드핀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어절라미...
메르카바의 포인트인 쇠사슬들은 어떻게 재현해주려고 하는데 이게 또 압박이라...그냥 인젝션을 붙여버릴지도 모른다.
기관총 에칭은 여기저기 휘어있고 부품이 맞지도 않을뿐더러 몇개 분질러먹어서 인젝션을 가져다가 썼다.
다행히 수축도 없고 모양도 괜찮군.
탄통은 레진 품질이 넘사벽이라 레진으로 대체했다.
우글우글 레진표면은 논슬립코팅으로 대체할 생각이고... 손잡이 에칭은 그나마 쉬워보여서 차츰차츰 해줄 생각이다.
레오파드2랑 비교샷, 멜카바는 뒤에 차체 뒤 바스켓 아직 안붙인 상태이다.
.. 진짜 웬만하면 레진제품 안만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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