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의외의 수확
gmmk11
2009. 3. 7. 15:31
아버지 직장 선배가 이번에 퇴직하면서 물건을 쫙 풀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그중에 전동드릴을 얻어서 배터리 리필까지 해오셨다.
...............
그런데;;
충전기가 없다.
원래 없었다고 한다.
...
음;
드릴이랑 연삭 팁도 안들어있으니 그거 살때 충전기도 마련해야겠다;
재활용품 버리러 갔다가 누가 보일러를 통채로 뜯어다 수거장에 던져놨길래
냉큼 자바라를 떼왔다.
이제 이걸로 내 스프레이부스 MK.II가 MK.II-B로 개량된다.
흠.. 환풍기랑 이거랑 접착이 좀 문제긴 하다. 고민해봐야할 부분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