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많이 보이는 레이테 무사시지만 요소요소 아주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 갑판은 흑갑이 아닌 그냥 갑판을 어둡게 만든 정도로 끝냈군. 이것도 괜찮아뵌다.

깨알같은 디테일이 눈에 띈다. 수상기에 사다리 등은 1/350에 해도 재미있을 것 같군. http://page5.auctions.yahoo.co.jp/jp/auction/e158538503

미쿠라형 해방함은 에토로후형 해방함을 더욱 범용적으로 개량한 배로 주포는 평사포에서 고각포로, 폭뢰탑재수량도 36개에서 120개로 늘렸다. 폭뢰발사기도 1기에서 2기로 증가. 폭뢰가 증가된 만큼 순항거리가 크게 줄어들어서 8천해리에서 5천해리로 감소했다. 최고속도는 19.5노트 아래의 배인 쿠라하시는 종전까지 살아남아 영국에 배상함으로 넘겨졌으나 인수되지않고 일본에서 해체되었다. http://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189502002

2차대전 기준으론 상당히 구형구축함이다. 1920년 진수 당시 1200톤, 39노트, 연장어뢰발사관 3기로 전형적인 어뢰구축함이었으나1940년 노후구축함을 초계함으로 개장하면서 무장을 대거 철거하고 대공기총을 증설, 후미를 개조하여 대발을 띄울 수 있도록 개조하면서 초계정으로 내려갔다.어뢰구획을 철거하면서 생긴공간으로 육전대 250명을 수용하는 거주구도 신설. 개전 후 필리핀, 란인 공략을 시작으로 대잠초계, 인력수송, 선단호위에 종사했다.1945년 7월 25일 소순다열도 부근에서 영 잠수함 스터본의 뇌격으로 전몰 http://page7.auctions.yahoo.co.jp/jp/auction/g149898651

피트로드 신제품 급량함 마미야다. 칸코레 덕을 본 함이 명백하지 ㅎㅎㅎ 1/700인데 저 단정에 방수포를 얹어서 묶어놓은 모습은 정말 찾아가서 배우고 싶을 정도로 잘해놨다.

1937년 화물선으로 활동하다가 1941년 징발되어 수상기모함으로 개조 1944년까지 여러곳에서 항공전력으로 활동하다가 1944년 루손섬 부근에서 어뢰 4발에 피뢰하여 침몰했다. 일본함에 위장무늬는 드문데 예쁘게 잘 만들었군 ㅎㅎ http://page8.auctions.yahoo.co.jp/jp/auction/h198872725

마츠급 구축함 사쿠라의 1945년 7월 오사카만 정박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깨알같이 잘만들었군. http://page8.auctions.yahoo.co.jp/jp/auction/h199419597

갑판에 리놀륨 지지대가 좀 지저분하게 붙긴 했지만 그 외는 정말 잘 만들었다. 살짝 보이는 긔여운 어뢰가 은색으로 빛나는 것도 포인트. http://page4.auctions.yahoo.co.jp/jp/auction/d165906169

제2도남마루는 제3도남마루와 함께 소화12년 1937년 2만톤급 유조선으로 준공되어 어번기땐 포경을 어휴기땐 북태평양항로로 미국에서 석유를 운반했다. 대미개전 직전인 1941년 11월 8일 구레 진수부 소속의 해군 최대의 특설함선으로 징용되어 12월20일 필리핀 다바오 상륙작전에 참가를 시작으로 수많은 수송임무에 종사했다.포경모함의 거대한 창고는 물자,병력, 석유의 운반에 최대한 활용되었다. 고래를 해체하는 대갑판은 상륙용 단정의 탑재에 아주 쓸모가 있었다. 1944년 8월 20일 남방에서 중유를 만재하고 모지항을 향하던 제2도남마루는 잠수함의 뇌격으로 천천히 침몰했다. 자매함인 제3토남마루는 트럭 항내에 침몰했으나 일본이 1951년 예인하여 포경모함으로 활용하다가 70년대에 해체하였다. 작품을 보면 배..

비겐이 의외로 짤뚱하군; http://www.tinami.com/view/75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