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628

1/232 올림피아 작업 9

리깅까지 완료했다. 이제는 에칭까진거 보수한 후 워싱과 웨더링을 병행하면 끝 지금 전투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승강용의 갱웨이를 어떻게 할지는 고민이다. 우현만이라도 붙여줄까 ㅋ 그간 갤럭시탭으로 찍어서 색감이 이상했지만 이게 원래 색감과 가깝다. 일본회색과 비슷해보이는 이유는 어차피 세계 해군이 영국해군따라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일본회색도 실상 영국의 전시회색.. 미국도 마찬가지다. 지금 미서전쟁 돌입시의 사양이기 때문에 저런 색깔이 되었다. 스케일이 스케일이니만큼 모든 도르래 구조를 다 재현해줬다. 근데 잘 안보인다는거... 이렇게보니 노가다로 재현한 도르래가 어느정도 보인다 ㅋㅋ 함이 칙칙한 회색이라 보트를 밝게 칠하고 나무 느낌을 줬는데 성공한 것 같다. 좀 화사해졌군. 이게 배를 묶어놓는 용도..

넨도 사이즈 캐릭터 조형 2

지겨운 표면작업을 끝내고 밑도장을 올려줬다. 날이 추워 락카도 안마르는 바... 작업시간이 치명적으로 느려지고 있다- - 다음주 토요일이 마지막 작업 기회인 셈.... 탐험가의 살색이 1차로 올라가고 옆에 계란같은건 밀림의 토인이다; 탐험가의 피부색이 왜이리 pale 한가?! 탐험가 = 백인이기 때문! 뜬금없지만 정글을 좀 퀄리티 있게 만들어봤다. 저 앞자리에 탐험가와 토인을 배치할 계획이다. 촉수괴물은 토인의 머리카락;; 나뭇잎에 고인 물방울과 땅에 고인 물웅덩이도 살짝씩 표현해봤다. 급히 만든 것치곤 굉장히 잘된듯 ㅋ

작업기 workbench 2012.11.18

넨도 사이즈 캐릭터 조형

이번엔 좀 독특한 작업기인데 홍대미대 졸업반인 사촌과 함게 넨도로이드 사이즈의 캐릭터를 입체화한다. 졸업작품이라고... 갤탭카메라 렌즈에 지문에 묻어있는걸 모르고 찍었더니 사진이 죄 뿌옇군; 모자 쓰고 있는 탐험가 캐릭터가 목표다. 에폭시 잘못골랐다가 포면정리하는데 엄청나게 고생했다. 결국엔 드레멜로 쭈욱 밀어버렸다. 현재 물퍼티로 1차 도포 후 다시한번 갈아준 상태로 거의 표면정리가 끝났다. 침낭을 올린 베낭 베낭은 뭐 원래 좀 꾸글하니 표면정리에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이제 팔다리 위치잡고 색칠한다음 합쳐서 조립하면 끝이다. 원래 오늘 했어야 하는데 비가 와서- -; 다음주에 작업기2 올라간다.

작업기 workbench 2012.11.12

1/232 올림피아 작업 8

마지막 무장인 6파운드포 4개를 조립해줬다. 1/350에서도 힘든 이 디테일;; 1/232이니까 이렇게가 가능하다. 부품 4개로 이루어져있고 상하가동이 가능. 좌우가동도 노력하면 할 수 있도록 중심축에 구멍을 뚫어놨는데 여엉;; 후미장전부도 어느정도 재현되어있었다- -; 뭐 변한게 없어보이지만 많이 변했다;; 바깥난간빼곤 난간도 다 둘러주고 에칭도 다 둘러쳐놓은 상태. 깨알같은 부품도 다 붙였다. 마호가니제의 함교에 회색 사다리를 붙이기 위해 각각 다로 도색했다. 일단 보트 먼저붙이면 연돌 고정리깅은 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제일 먼저해줬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연돌을 먼저 붙이면 보트결속리깅을 할수가 없다.; 보트결속리깅은 포기 ㅋ 아 멋지다. ㅎ 스케일이 스케일이니만큼 다빗류의 도르래가 정말 빡센 작업..

350 로마-임페로 작업6

보포스 접는 속도가 더욱빨라져 이젠 10개를 2시간에 접었다.;; 이런거 빨라져서 뭐하는지? ㅎㅎ 이젠 이런 모습. 4연장 보포스는 끝이다. 이젠 2연장 보포스 12기를 제작해야한다.ㅎㅎ 2번째 보포스터브가 좀 쫍아보이는데 저기를 2연장 보포스터브로 바꾸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약간 놀란 사실인데 트럼페터 1/350 bb-55와 bb-60에 들어있는 보포스가 완전 다른 부품이다.- - BB-60의 보포스를 다 써서 2개만 BB-55에서 뽑아왔는데 이런...크기부터 높이, 디테일.몰드가 완전 딴판인 것! 사진에선 앞줄 가운데2개가 BB-55이고 나머지가 BB-60의 보포스이다. 이렇게 보면 BB-55의 보포스 디테일이 훨씬 후달려보이지만 BB-60의 보포스에는 높이라는 개념이 없이 그냥 덜렁 올라가있다. 전..

작업기 workbench 2012.10.18

350 로마-임페로 작업5

WEM에칭이 도착하여 시범삼아 접어줬다. 맨앞에 것은 설명서 안보고 접었다가 프라부품에 덧대붙여서 대략 망한 부품이고 나머지는 다 정상적으로 원래 실드를 잘라내고 붙였다. 사진찍고 보니 설명 안하면 잘 티도 안나는군;; ... 근데 이러면 에칭의 효용이?? 완전 풀셋 라스날 보포스보다는 한참못하지만 난간 둘러치고 조준십자선 넣은것만으로도 그럴듯하다. 아무래도 완전 레진보다 아쉽지만 아모랙 두른 보포스 터브 안에 넣으면 섞여서 잘 티도 안날테니 그거만 믿고 간다. 보포스 터브안에 아모랙 작업도 장난아닐 것 같지만- -;; 한번 배치해봤다. 4연장 보포스는 편현 9기 2연장 보포스가 주포위에 올리는 것까지 합쳐서 편현 6기 생각하고 있다 40mm 문수로 보면 4x9 + 2x6 = 48문으로 이정도면 근접방공..

작업기 workbench 2012.10.17

350 로마-임페로 작업4

별매 물건들이 슬슬 도착하여 짬짬이 작업해줬다. 실루엣이야 뭐 저번에서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 이제 진짜 색칠할 부품들을 작업해줬다. 내 사상 최악의 에칭 톰아저씨 SK2레이더 일단 설명서가 없고........(부품도는 있음) 유저 편의성도 엉망진창이다. 아마 실제구조와는 아주 유사할 것 같은데.. 그럼 뭐하나 가이드라인같은것도 없어서 제대로 붙일수가 없는걸- -; 앞으로 구입할 사람들은 참고하라. 지금이라도 뜯어버릴까 계속 고민중이다. 조립하기 쉬운 SK1 평판레이더를 사다 붙일까- - 사진과 비교해보니 뒤쪽링은 붙이는게 아니군. 고증도 엉망진창에 조립도 엉망진창. 가상레이더가 되어버렸다. 이제 얼라이언스 모델의 오인치포와 라스날의 보포스 터브 현재 구입할 수 있는 방수포 달린 오인치 중에디테일이 제일 ..

작업기 workbench 2012.10.16

1/232 올림피아 작업 7

이제 계단, 난간, 다빗과 리깅이 남았군. 워싱은 기본회색이 미군색에 비해 너무 어두워서 너무 진하게 하면 안될 것 같다. 다만 지금 보토가 지나치게 흰색이라 황색유화로 약간 나무느낌을 줘야할 것 같군. 아주 마음에 들게 어울린다. ㅎ 2번연돌 옆의 서치라이트 다이는 왜 에칭으로 넣어주지 않았을가. 지나치게 두껍군.

1/232 올림피아 작업 6

'121001 수정.. 이제 다 말랐다. 유화, 스테인 부분이 다 말랐고 색변화도 끝난듯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무리 작업과 리깅을 병행하면 될듯. 내가 칠했지만 색감 정말 좋군. 마호가니의 나무함교와 나무갑판 색감이 조화롭다.저번 드레드노트와는 다르게 이번 갑판에는 붉은 기운을 돌게하고 갑판 층별로 색을 약간씩 달리써서 층층 느낌이 나도록했다. ==================================================================='120921 수정.. 스테인이 목갑에 흡수되면서 나무색이 은연 드러났다. 스테인 빡세게 칠하는 우드스탁류에는 이러면 다시..칠해야하지만 난 이걸 노렸기 때문에 아주 만족중. 밑에 칠하기 전 사진과 비교하면 잘 알 수 있다. 조명과 카메라는 항..

350 로마-임페로 작업3

마지막 계획대로 5인치 마운트를 프라판으로 자작했다. 높이와 사이즈는 사우스다코타 것을 그대로 따왔는데 로마의 함교가 야마토스타일(대공개장 전)로 얇고 길게 선체 한중간에 위치하는 스타일이라 웬지 마운트가 커보인다; 컨셉은 온통 곡선의 로마에 이질적인 미군 직선 직각마운트를 조화시킴으로써 미군이 마저 완성해줬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각이 좀 거친것은 퍼티+사포질이다. 원래 자작엔 퍼티가 따라다니는것 아니겠는가 ㅎㅎ 여기에 수밀문과 사다리를 부착해주면 디테일업은 완료다. 이 상태에서 바로 밑에 보포스 마운트가 6개 위치하게 되는데 5인치 포의 포구 폭풍범위에 들어가진 않을지 걱정되는군. 펜실베니아를 볼때 비슷한 거리에 오픈 20mm 오리콘들이 위치하는걸로 봐서 괜찮을 것 같긴하다. 레드퍼티 자국은..

작업기 workbench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