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628

1/350 리펄스 작업 5 왈루스 수상기

왈루스 2개를 만들어줬다. 그야말로 플호크가 지정해놓은 에칭을 다 적용한 풀튜닝이다. ㅎㅎ 한대는 윙폴딩을 해줬다. 격납고도 따놨으니 집어넣으면 될듯 참 재미있게 생겼다. ㅎㅎ 앞부분을 따고 기총을 놓으려했는데 아무래도 오바질- -;이라 그냥 갔다. 복엽기 사이의 리깅에칭이 잘 맞지 않아 그냥 밑에를 잘 잡고 위쪽은 날개에 덮여안보이니 대충마무리했다. 엔진이 뒤쪽에 있으니 얼짱샷도 뒷태. 같이 수상기레일도 밀어버리고 다시 깔았다. 셔터문 자르다가 프라부품을 뽀개먹어서 프라판으로 보강해준 모습;; 좌현 격납고에 수상기를 반쯤 넣을 생각으로 잘라줬다. 플호크에칭이 깔끔하게 잘 나온듯 근데 수상기가 안들어간다!!! 반도 안들어간다;; 트레이에 얹으면 높이도 안맞을듯. 아마 인젝션되면서 두께도 늘어났고 왈루스도..

작업기 workbench 2013.01.02

1/350 레펄스 번외 황당한 헌터 목갑판

내가 선체 조립을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붙이기 전에 혹시 목갑판이 안맞지는 않을까 하고 대봤는데....... (흰색 프라판 덧댄부분이 조립을 잘못해서 단차가 생긴 부분) 목갑판이 이상하다! 어 이거 왜이래 ㅋㅋ 함교 구조물을 조립하기 전의 라인을 따라서 잘라놨다.;;;;; 아직 조립하지 않은 부분은 저렇게 접착 가이드라인을 따라 잘려있는게 보인다. 2번포탑 뒷부분도 마찬가지. 부품두깨를 고려하지 않은 커팅이다- -;;;; 조립전에 다 붙이고 막판에 얹으라고 해놓은 것 같은데.. 저러면 목갑판 만큼 단차가 생기고 접착 부분의 내구도도 약해지기 때문에 목갑은 꼭 나머지 부분에만 붙어야 한다. 밑의 사진은 artwox의 리펄스 목갑판인데.. 딱 조립 된 후에 붙일 수 있도록 재단되어있다. KA에칭도 마찬가지 ..

작업기 workbench 2013.01.01

1/350 리펄스 작업 4

작업이 순조롭다. 후방마스트, 연돌, 보트 전부, 크레인 작업을 해줬다. 성형星形 장루는 마스트 말고 다 에칭으로 교체한다. 폰토스였으면 다 금속이었을 부분 ㅎㅎ 프라부품이 정확히 어디 정착되어야 한다고 표시하는 가이드가 없어 수평수직을 맞추기 정말 까다롭다. 살짝 뒤로 기운 것 같은데 ㅎㅎ 조립하면서 묘를 보여야할듯. 아 핀이; 기왕 에칭으로 할거면 내부가 보이게 개방시켜줄 것이지; 플호크가 정말 븅신같이 디자인한 연돌캡.. 이건 트럼페터에서 제공하는 기본에칭으로 만든 연돌캡 아무래도 원래 것으로 가야할듯 난간을 다 찾아서 달아줬다. 설계는 하고 설명서에 안써놓다니- - 디자인하다가 만 동력 단정 디테일에칭 왜 내용물을 절반밖에 안넣어놨을까. 조종석 앞의 윈드실드는 100% 에칭으로 해야 모양이 살고 ..

작업기 workbench 2012.12.30

1/350 리펄스 작업 3

성탄절엔 역시 작업이다. 주요 대공포들을 조립해줬다. 이제 단장대공포 몇개만 하면 된다. 왜 몇개만 남았냐하면 레팔스는 대공병장 준비를 잘 안하고 나갔었다. 결과는 머......... http://gmmk11.tistory.com/2808 보포스와 3연장과 4인치 3연장포를 조립해줬다. 플호크 이놈들 인젝션을 단 한조각도 쓰지 않는 순수에칭종이접기로 디자인해놨다. 근데 프라부품이 워낙구려서 어쩔 수 없이 욕하면서도 다 만들어줬다. 플호크 2차원 포신 야 기분좋다! 그리고 난간 어디감- -;;;; 폼폼은 라이언로어의 해석과http://gmmk11.tistory.com/2397 폰토스의 해석을 비교해보자http://gmmk11.tistory.com/3389 같은 2차원이어도 볼륨면에서 라이언로어보단 낫다.;..

작업기 workbench 2012.12.26

350 업건 샤른호르스트 작업3

젖은 휴지로 모양을 잡고 수성접착제 무독이를 듬뿍 묻혀서 표면정리를 한 후 말린 모습이다. 휴지는 원래 흰색이고 무독이는 마르면 투명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 확인이 힘든데 이건 서페를 뿌려봐야할듯. 서페를 뿌린 후 퍼티와 아크릴을 듬뿍바른 붓질로 마무리하면 된다. 저번 1/600 아이언듀크때보다 훨씬잘된 것 같다. 분명 전면주포고정각도로 했는데 2번주포가 어느새 올라간채 고정되었다; 나도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려고 여러각도에서 찍었는데 그럭저럭 잘 된 것 같다. 정면에서 본 모습 안타깝게도 각도를 고정시켰기 때문에 11000m에서 듀크오브요크에게 명중탄을 날리는 모습을 재현할 수 없게 되었다. 그점 아쉽군.

작업기 workbench 2012.12.24

350 업건 샤른호르스트 작업2

듀퐁 서페이서를 구해서 일단 칠해봤다. 이번에 괜찮으면 이걸로 쭈욱 쓸 생각이다. 군제보다 더 믿음가는 브랜드 듀퐁... 일단 아주 자연스러운게 문제가 하나도 없어보이는군. 썩은 아카데미 비스마르크 포탑이라도 간단 에칭정도만 붙여보니 아주 그럴듯해졌다. 여전히 좀 부족한 부분은 나중에 위장과 워싱으로.... 메탈포신으로 교체한 부위가 아아아아주 어색한데... 저번 아이언듀크때처럼 휴지와 겔미듐으로 방수포를 만들어줄까 고민이다.정말 어색하군- -; 으으으; 방수포를 씌울 것을 대비해서 포신을 정면 정렬 해본 모습이다. 방수포 만들고 포신을 고정시켜도 별 문제 없겠군. 방수포를 씌우고 포신을 가동식으로 하는 건 350에선 무리다. 아무래도 겨울중엔 샤른도 조립정도는 해둘듯 ㅋ 이것도 플라이호크 에칭과 함께 ..

작업기 workbench 2012.12.17

1/350 리펄스 작업 2

작업 2라곤 해도 포탑 하나 작업하고 GG친지라. ㅋ 포탑작업까진 작업2로 계속 업데이트해야겠다. 레펄스는 15인치 포탑 3기가 각각 악세사리 모양이 다르다- -; 대체 측거의 모양은 왜 각자 다른건지?; 보통 측거의가 안붙은 포탑 빼고는 다 똑같이 생긴게 생산성도 좋고 정비도 좋은데 측거의 붙은 곳이 각각 다르고 모양도 다르다. 아마 개장을 거듭해가면서 저런 차이가 난게 아닐까 한다. 깨알같은 에칭은 이정도로 붙는다. 의외로 다들 필요한 부분이라 머 딱히 불만은 없다. 이런 몰드를 죄다 생략한 트럼페터 네이놈 하라보지따라오너라.. 뒷부분 지지대는 플라이호크의 설계가 약간 잘못된 부분으로 친절함이 여전히 좀 부족한 부분이다. 저 틈새는 퍼티로 메꾸던가 걍 넘어가던가 해야할듯.

작업기 workbench 2012.12.17

350 업건 샤른호르스트

예전에 와꾸만 대보고 있던 방수포 하나 잃어버린 샤른호르스트를 아카비스를 한대 헐어서 업건시켜줬다. 이건 내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하려했던, 가능한 계획으로 설계시부터 업건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포탑링이 호환!되고 포탑 뒷공간의 여유등 함교를 건드리지 않고도 간단한 작업으로 업건이 가능하다. 실제 역사에선 히틀러의 분노로 업건은 커녕 있는 포탑도 들어내서 해안포로 쓰는 굴욕을 당했지만... 일단 연대는 1944로 하고 앞으로의 작업기는 1944를 붙여야겠다. 전체적으론 이런 모습 아카비스 갑판을 통채로 들어다가 포탑링만 따냈다. 전동 공구 없었으면 못할짓이다. 2번 포탑은 아카데미가 포탑길이를 에러내는 바람에 쓸데없는 공사를 더 했다. 포탑링 뒷부분에 프라판을 덧대어 포탑을 살짝 앞으로 땡..

작업기 workbench 2012.12.15

1/232 올림피아 작업 10

오늘 좀 일찍끝난데다 공주님 공개토론회도 보려고 일단 하던 작업을 마저 잡았다. 항상 실내에선 아크릴과 유화 작업만 하기에 ㅎㅎ 에칭 까진 곳을 바예호 아크릴 다크그레일로 보수해주고 유화에 붓빨이액을 섞어서 1차워싱해줬다. 1차워싱의 목적은 뭐 물흐른표현이라던가 웨더링이 아니라 그냥 몰드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다. 이런느낌으로 배의 몰드가 살아나고 있다. ㅎㅎ 만족중.. 연돌이 유광..이라 석탄연기 찌든때 표현이 잘 안된다. 고민인부분... 리깅은 0.1mm 에나멜선과 화학섬유 원사를 사용했다. 낚시줄은 저번 묘코 파손사태이후로 봉인; 유화워싱을 까만색으로 하면 아무리 묽게타서 섞어줘도 검댕같은 느낌이 남는다. 그래서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는 워싱은 기본색보다 조금 짙은 색으로 섞어주면 좋다. 그 효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