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628

1/350 리펄스 작업 8

아트웍스에서 내 작업기를 보고 후방함교부분만 커팅안된 목갑판을 중국에서 보내주셨다. 후방함교 날개부분이 커팅 안된상태의 목갑판 지금 투명테잎을 떼지 않아 단차가 좀 나는데 투명테잎 떼고 붙이면 좀 나을 것 같다. 뭣보다 저 위에도 목갑이 올라가기때문에 높이차는 거의 없을듯. 그래도 안되면 뭐 저부분 목갑 따내야지;; 플호크 멍청한놈들이 정작 이 모양도 틀렸다는 것이다- -; 아드미랄티 모델의 코렉션 셋이 정확한데 그건 무려 75달러에 송비별도 ㅋ

작업기 workbench 2013.04.30

쾨니히는 연습함으로...

지금 나의 딜레마는 1. 1919년이라면 대공무장은 모조리 철거해야 한다.2. 1935년 사양이라면 대공무장은 가능하나 워싱턴-런던조약 상황하에서 12인치 포함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 이 두가지의 난맥이 있다. 난 어떻게 해서든 대공포를 얹고 싶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연습전함이다. 런던조약의 연습함 조항을 번역해보자 연습용을 위해 보유하는 함선에 관한 규칙1. 각 체약국은 워싱턴조약에서 가진 권리 이외에 이하의 함선을 연습용으로 보유할 수 있다. 미국 : 주력함 1척 (아칸소, 또는 와이오밍) 영국 : 주력함 1척 (아이언 듀크) 일본 : 주력함 1척 (히에이) 및 순양함 3척 (쿠마급) 프랑스 및 이태리 : 수상함선 2척, 그중 1척은 기준배수량 3천톤 이상을 보유할 수 있음 2. 연습용으로 보유하..

작업기 workbench 2013.04.29

1/350 HMS 쾨니히 작업4

오늘은 별 작업을 안하고 대공포를 고증?에 맞게 좀 맞춰봤다. 폼폼으로만 채우니 너무 심심한데다가 WEM에 문의해보니 4연장 대공포가 품절이라해서- -; 1917~1919시절의 동급함들을 유심히보며 가용할 재료로 구성해봤다. 일단 참고한 것은 HMS Courageous 1917 로 검색하자마자 딱 딱 튀어나왔다. ㅎ 1917이라면 1919에 노획 후 간이개조로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대개 이와 비슷하게 만들기로 했다. ... 이거 보고 1/700 레진 커리지어스 구입했다 ㅋ오면 리뷰할듯. 내가 산 첫 레진함이라.. 저 배를 기준으로 당시 2만톤 후반급의 부무장 화력을 보면 대공화력은 거의 없고 저 3연장 4인치 Mk.9가 부포화력이다. 1917년에 포곽식 부포를 과감히 폐지하고 포탑식 부포, 게다가 후방의..

작업기 workbench 2013.04.22

1/350 HMS 쾨니히 작업3

서페이서를 한번 둘러줬다. 근데 온도에 비해 리타다 비율이 너무 높았는지;; 안마른다--;; 이거 잘못해서 프라 녹이고 들어가면 그야말로 조트망인데 일단 뜨뜻한 곳에서 말리기로 했다. 선체에 가로선을 넣을가말까 고민중이다. 뭐 넣는다고 해도 리엔그라이버로 죽죽 긋는수준이다 ㅎ 여기저기 대공포상을 만들어줬는데 상당히 자연스럽게 되어 마음에 든다. 저번 묘코에서 남은 부품으로 전방 폼폼 포상을 만들어줬다. 연돌에 붙은 저것이다. 후방 폼폼 포상도 간단하게 프라판과 남는 에칭으로 자작 프라판 밑에 트러스 구조도 간단히 만들었는데 안보이는군. 저상태로 난간을 두르면 좀 더 그럴듯해질 것 같다.

작업기 workbench 2013.04.15

1/350 HMS 쾨니히 작업2

영국함답게 본격적으로 삼각장을 잡아봤다. 전방 마스트는 드레드노트에서 남은 것 후방마스트는 원래 쾨니히 마스트에 후드 남은 성형장루 나머진 황동봉이다. 뭔가 이제 전혀 쾨니히적이지 않다. ㅋ 개조는 삼각장 구멍 뚫어준 것이 전부. 성형 장루가 좀 시대를 넘어갔지만 그래도 이게 붙어야 좀 영국다우니... 1919년답게 삼각장이 앞뒤 마주보고 있다. 마음에 드는 각도 층층이 대부분 접착하지 않았으므로 이대로 이제 색칠에 들어가면 된다. 사진으로 보니 저기 삼각장 놓다가 파먹은 함교가 보인다; 후방마스트도 좀 두껍게 가려고 했는데 재료가 없어서;;; 얇게 갔다. 어차피 목갑판으로 덮을거라 간단하게 기대만 놨다. 목갑은 아트웍스 것이 준비되어있다. 좀 더 시대배경을 더해주기 위해 특별히 WEM에서 주문한 4연장..

작업기 workbench 2013.04.14

1/350 HMS 쾨니히 작업1

스카파플로우에서 자침 실패로 영국군에게 능욕당한 후의 삼각장 설치 쾨니히를 목표로 뜯었다. 이 킷은 과거 일인에게 일한우호의 상징으로 받은 물건인데 너무 묵히면 안될 것 같아 뜯었다. ㅋ 이 킷을 위해 톰아저씨에칭, 아트웍스 목갑판, WEM 4연장폼폼포가 들어갈 예정이다. 그간 나의 실력도 발전했기 때문에 과거의 쾨니히보다는 진일보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과거 쾨니히의 쩌는 목갑색감은 이제 근성이 떨어져서 재현하지 못한다 ㅋㅋ 일단 삼각장 모양을 한번 얹어봤다. 물론 저기에 덩그라니 올라갈건 아니고 함교위에 올라간다. 함교 부품은 최대한 원 부품을 유용하고 안되는 것만 자작하기로 한다. 이상하게 다른 황동 제품과는 다르게 신경을 많이 쓴 RB모델의 포신. 포신을 잘르고 붙이는게 아니라 내..

작업기 workbench 2013.04.08

1/350 갬비어베이 작업 1

이걸 갬비어베이 작업이라 해야할지.. http://gmmk11.tistory.com/3533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 라스날에서 급히 카탈리나를 주문해서 만들어봤다. 갬비어베이는 저번에 하세 순정풀셋으로 갖췄고... 1/350임에도 엄청난 크기의 카탈리나 ㅋㅋ 왈루스보고 크다 크다했는데 장난이 아니다. 왜소한 돈트레스; 라스날의 품질은 아주 깨알같이 좋아서 이착륙도 모드도 가능하고 이착수모드도 가능하다. 다만 기총 표현이 안된게 좀 아쉽군. 1/350 기총이야 에칭으로 얼마든지 가능한건데.. 날개 지지대와 랜딩기어 관절부도 깨알같이 재현되어있다. 이착수 상태로 만들경우 바퀴를 집어넣고 날개 끝의 플로트를 내리면서 안쪽의 관절구조가 재현되게 되어있다. 가격이 좀 미쳤는데 만들만하다. ㅋㅋ 동체 중앙의 낚시줄..

작업기 workbench 2013.01.29

1/350 리펄스 작업 7

트럼페터의 원래 설계 + 플라이호크의 병신설계로 함교 만들다가 멘붕해서 1주, 심각한 장염으로 2주간 작업이 없었다. 역경을 딛고 한시간정도 마무리하고 얹어봤다. 이제 대공포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작업이 끝났고 남은건 색칠하고 목갑붙인다음의 작업인 벤틸레이터와 탄통 정도이다. 아 ㅅㅂ 또 생각났네- -; 목갑;;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유가 뭔고하니.. 저기 중간에 에칭이 아니라 그낭 프라부품을 붙인 함교층이 보일 것이다. 저것도 원래 다 에칭인데 플라이호크 설계진이 삼각장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지 메인 마스트가 중간에 끊어지고 허당이 되도록 에칭을 설계해버린 것이다- -; 메인마스트는 비록 프라부품은 별도지만 주욱 하나로 이어저서 올라가고 조립도 그것을 고려해야하는데 이건 뭐 원래 부품 트럼페터도 ..

작업기 workbench 2013.01.28

1/350 리펄스 작업 6

궁시렁대면서도 다 잘라서 맞추고 있다;; 목갑을 다 잘라서 맞춰준 모습 아직 조립 안한 곳은 그냥 이 목갑의 컨셉인 목갑판 위로 프라를 올리는 형식으로 간다. 순접과 무독이로 붙여야할듯;;. 이 3번 포탑 뒤쪽의 긴 대각선부분도 그냥 과감히 잘라줬다. 그냥 목갑위에 함교를 차곡차곡 얹는 컨셉으로 . 이런식으로 높이가 슬슬 높아지면 이렇게 목갑이 안올라가는 부분의 부품이 뜨게된다- -; 그렇잖아도 균형잡기 힘든 삼각장이 저리 떠버리다니. 사실 저정도로 심하진 않고 제대로 맞추면 딱 목갑판 두께만큼 뜬다. 근데 그 목갑두께란게 정말 애매해서...프라판으로 어떻게 해보던개 해야지; 이제 좀 전체적인 모습이 나온다. 아주 날카로운 순양전함의 곡선 뒤쪽도 마찬가지다. 플라이호크는 후방함교의 양쪽 날개를 전부 잘라..

작업기 workbench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