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ished work

1/350 IJN myoko

gmmk11 2012. 4. 12. 17:35

 아오시마의 350 중순 시리즈 타카오급, 묘코급의 묘코이다.

전작 타카오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항문에 힘주고 나온 제품이라 그냥 만들어도 그럴듯한데

마침 홍콩럭키에 플라이호크 묘코가 세일하길래 그걸 집어서 만들었다. (사실 묘코도 세일때 산거라 ㅋ)

이번에 아오시마에서 타카오급 리뉴얼로 전면개수해서 나왔으니 그것도 한번 만들어보고싶군.

스탠드도 들어있는거라 별매는 플라이호크 묘코셋과 라이언로어 .3mm 황동봉 정도이다.

색칠은 저번 야마토와 같이 삼화페인트 가정용락카 백/흑의 조합과 방청도료적색, 리놀륨 갑판은 바예호 아크릴 레자브라운 붓질, 그외 디테일색들도 모두 아크릴 붓질이다.

웨더링은 워싱,먹선으로 붓빨이에 유화 파랑,검정. 소금기+오래된 바랜 느낌으로 에나멜신나에 유화 파운데이션화이트. 녹표현으로 녹표현제 극소량에 묽은염산 약간이다.

리깅은 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나일론 낚시줄에 노랑,은색을 칠한 것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리깅재료이다- -; 가격도 싸고 아주 얇고 순접에 잘먹고.. 가공도 쉽다.

마스킹은 함저색 칠할 때 한번만 했다.

마지막 작업 때 실제 묘코사진보고 여기저기 둘러준 호로(흰색 휴지 사용)가 색 포인트가 되어 보기에 좋군.

 

 

 

 

 

 

 

 

 

 

 

 

 

 

 

 

 

 

 

 

 

 

 

 

 

 

 야마토와 비교해서 많이 밝은데 예전 야마토는 웅장한 분위기에 matt한 느낌으로 장엄함을 내기위해 저리 해준거고 이번 묘코는 야마토옆에서 좀 밝은 분위기로 장식장을 빛낼 수 있도록 (에칭 디테일도 더 잘보이도록;) 기본색을 밝게 올린다음 부분부분 하드웨더링으로 색감을 조절했다.

어차피 일본배가 지들맘대로 회색써서 배마다 달랐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본다.

 

 

 

 

아크릴 케이스 만들 때까지 TV위의 높은 곳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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