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프라

1/72 eduard hellcat의 박스아트

gmmk11 2011. 7. 27. 23:36



헬캣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 뒤의 추락하는 일본기가 매우 독특하게 생겼다.



 

 

다인승 + 중익 + 공랭 + 이등변 삼각형의 수직미익


대체 뭔가 하고 dc에 글을 올렸더니 D4Y 스이세이 (혜성)의 공랭형이라고 한다.




아하. 말을 듣고보니 바로 혜성 공랭이구나 떠올랐다.- -;


후기 일본기는 미군기처럼 점점 육덕지고 대형화되면서 일본기만의 특징이 옅어져갔던 것 같다.

혜성이 막판에 대량으로 카미카제에 나갔던 것을 고려해서 대충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저 헬캣은 자함에 접근하는 카미카제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기 바다밑에서 연기가 폴폴 올라오고 있는데 이미 한방 맞은 것 같다.



이리저리 뜯어보면 박스아트의 카울링과 수직미익이 좀 이상하게 그려져있다.

 http://en.wikipedia.org/wiki/Yokosuka_D4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