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D(RC)의 모습이다. RC는 물론 리모트 컨트롤이 아니고 reconnaissance 정찰;
예전의 F-9F 팬서 정찰형이나 F-4 정찰형 같은 경우에는 시대가 좀 되었으니 다른 정찰수단이 부족해서 그렇다 치고
F/A-18 같은 기체에도 정찰형이 있다는게 좀 신기하다.
탈착식 포드도 아니고 비행기 기수를 개조해서 통째로 정찰형으로 만드는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건데.
미칠듯이 날아갔다와서 찍고 오는 '강행정찰'을 요즘도 한다는건가.;
저 F/A-18은 신호정찰이나 간단한 전자전 임무도 하려나..